교토 2일 여행 일정 (feat. 처음 가는 교토 동선, 입장료 및 교통 총정리)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KYOTO FIRST TRIP · 2 DAYS · 2026
교토를 처음 간다면
명소 수보다 순서가 더 중요합니다.
교토에서 이틀밖에 없다면 모든 유명 장소를 넣는 것보다 1일차는 후시미이나리와 히가시야마, 2일차는 아라시야마와 금각사로 지역을 나누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이 일정이면 이동을 위해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간을 줄이면서 교토를 처음 방문했을 때 보고 싶은 대표 풍경을 상당 부분 경험할 수 있습니다.
Q. 교토의 대표 명소를 이틀 안에 전부 볼 수 있을까요?
A. 핵심 명소는 가능하지만 후시미이나리, 기요미즈데라, 기온, 니시키시장, 철학의 길, 은각사, 니조성, 금각사, 아라시야마를 모두 넣으면 관광보다 이동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처음이라면 6~7개 핵심 장소와 선택 명소 1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DAY 1
후시미이나리
기요미즈·기온
DAY 2
아라시야마
금각사
핵심 유료 입장료
성인 약 1,500엔
선택 코스 별도
걷기 난이도
높음
편한 신발 필수
목차
교토 2일 여행 전에 먼저 결정할 것
교토는 지도로 보면 관광지가 가까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특히 후시미이나리는 남쪽, 아라시야마는 서쪽, 히가시야마는 동쪽에 있어 하루에 세 지역을 모두 오가면 이동시간이 크게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번 일정은 장소의 유명세보다 방향을 먼저 맞췄습니다.
| 구분 | 핵심 지역 | 반드시 넣을 곳 | 시간 부족 시 제외 |
|---|---|---|---|
| 1일차 | 남부+동부 | 후시미이나리·기요미즈·기온 | 철학의 길·은각사 |
| 2일차 | 서부+북서부 | 아라시야마·덴류지·금각사 | 니조성 또는 선택 체험 하나 |
처음 교토라면 기억할 기준
명소 하나를 더 넣는 것보다 유명 장소에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기 쉽습니다.
교토시는 혼잡 예측과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벚꽃·단풍철에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갈 때
한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들어와 교토에서 숙박한다면 오사카 시내를 경유할 필요 없이 교토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교통 | 소요시간 | 가격 예시 | 추천 조건 |
|---|---|---|---|
| JR HARUKA | 약 1시간 20분 | WEST QR 2,200엔 | 교토역까지 빠르게 이동 |
| 공항 리무진 | 약 1시간 25~30분 | 성인 2,800엔 | 큰 캐리어·환승 부담이 싫을 때 |
WEST QR HARUKA 할인 승차권은 이용 자격이 정해져 있으므로 구매 전 JR WEST 공식 조건을 확인하세요. 공항버스 운행시간도 항공편 도착시간에 맞춰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DAY 1|후시미이나리에서 기온까지
DAY 1 ROUTE
후시미이나리 → 기요미즈데라 → 니넨자카·산넨자카 → 기온 → 니시키시장 → 폰토초
| 시간 | 일정 | 체류 | 판단 기준 |
|---|---|---|---|
| 06:30 | 후시미이나리 | 약 1시간 20분 | 정상 등산보다 센본토리이 중심 |
| 08:30 | 기요미즈데라 | 약 1시간 20분 | 오전 혼잡 전 유료 구역 관람 |
| 10:00 | 산넨자카·니넨자카 | 약 1시간 | 쇼핑보다 거리 산책 중심 |
| 11:30 | 야사카·기온 | 약 1시간 20분 | 사유 골목·촬영금지 확인 |
| 13:15 | 니시키시장 점심 | 약 1시간 30분 | 먹으면서 걷지 않기 |
| 16:00 이후 | 가모강·폰토초 | 자유 | 체력에 따라 숙소 복귀 가능 |
후시미이나리는 정상까지 올라가야 할까
후시미이나리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유료 관광지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움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토역에서 JR 나라선을 이용하면 이나리역까지 약 9분이어서 첫 일정으로 배치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이틀 일정에서 이나리산 전체를 완주하면 이후 일정에 영향을 줍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본전과 센본토리이를 지나 적당한 지점에서 돌아오는 60~90분 코스가 효율적입니다.
정상 완주 추천 : 등산 자체가 여행 목적이고 이후 일정을 줄일 수 있는 사람
기요미즈데라|아침을 써야 하는 이유
기요미즈데라는 2026년에도 오전 6시에 개방합니다. 일반 입장료는 성인 500엔, 초등·중학생 200엔입니다. 계절에 따라 폐장시간이 달라지므로 야간 특별관람을 계획한다면 해당 날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개장
오전 6시
성인
500엔
추천 체류
60~90분
히가시야마는 목적지를 찍기보다 걸어서 연결하기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오면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지나 야사카탑 주변, 고다이지 일대와 기온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은 별도의 교통수단을 반복해서 타기보다 걷는 편이 교토의 거리 풍경을 이해하기 좋습니다.
대신 돌계단과 경사가 많으므로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일정은 피해야 합니다.
기온에서는 사진보다 통행을 먼저 생각하기
기온의 일부 골목은 사유지이며 촬영을 제한합니다. 게이코나 마이코가 보인다고 따라가거나 길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촬영금지 표시가 있는 골목에서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들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니시키시장은 걸으면서 먹는 장소가 아닙니다
니시키시장은 약 390m 길이의 상점가로 교토의 채소, 유바, 생선, 장아찌와 오반자이 식재료 등을 접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공식 상점가에서는 혼잡과 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을 구입한 가게 앞이나 내부에서 먹고 이동하면서 먹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DAY 2|아라시야마를 먼저 보고 금각사로
DAY 2 ROUTE
덴류지 → 대나무숲 → 도게츠교 → 선택 체험 1개 → 금각사
교토역에서는 JR 사가노선 쾌속 기준 사가아라시야마역까지 약 11분입니다. 교토시 공식 안내도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로 갈 때 버스보다 철도를 우선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 시간 | 일정 | 체류 | 포인트 |
|---|---|---|---|
| 08:30 | 덴류지 | 약 50분 | 개장 직후 정원 관람 |
| 09:30 | 대나무숲 | 30~40분 | 숲길 자체는 길지 않음 |
| 10:20 | 도게츠교·가쓰라강 | 약 1시간 | 카페·휴식 포함 |
| 11:30 | 점심 | 약 1시간 | 유도후·소바 등 선택 |
| 12:30 | 선택 체험 | 1~2시간 | 토롯코 또는 원숭이공원 |
| 15:30 전후 | 금각사 | 약 50분 | 17시 폐문 고려 |
덴류지부터 시작하는 이유
덴류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원만 관람할 경우 고등학생 이상 500엔입니다. 건물까지 관람하면 300엔이 추가됩니다.
북문이 대나무숲 방향과 연결되므로 덴류지 → 대나무숲 순서로 움직이면 되돌아가는 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가노 토롯코와 원숭이공원, 둘 다 넣지 않아도 됩니다
2일차 일정의 가장 큰 함정은 아라시야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추가하는 것입니다. 토롯코열차와 원숭이공원까지 전부 넣은 뒤 금각사나 니조성을 방문하면 시간표가 조금만 어긋나도 오후 일정이 무너집니다.
| 선택 | 비용 | 시간 | 추천 대상 | 주의 |
|---|---|---|---|---|
| 사가노 토롯코 | 성인 편도 880엔 | 승차 약 25분 | 풍경·기차 여행 | 가메오카에서 돌아오는 동선 필요 |
| 이와타야마 원숭이공원 | 성인 800엔 | 약 1.5~2시간 | 아이·동물 관심 여행자 | 오르막 보행 필요 |
| 둘 다 생략 | 0엔 | 약 2시간 확보 | 사찰·거리 중심 여행자 | 금각사 이동 여유 증가 |
벚꽃·단풍철 풍경이 목적이라면 토롯코, 아이와 동물을 좋아한다면 원숭이공원, 교토의 건축과 사찰이 목적이라면 둘 다 생략하고 금각사를 여유 있게 보는 편이 좋습니다.
금각사는 오후 5시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금각사의 공식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며 일반 입장료는 500엔, 초등·중학생은 300엔입니다.
아라시야마에서 이동이 늦어졌다면 오후 일정을 추가하지 말고 금각사 한 곳에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
니조성은 어디에 넣을까
니조성까지 관심이 있다면 아라시야마 선택 체험과 금각사 중 하나를 포기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니조성은 08:45부터 입장 가능하고 일반 입장은 16:00에 종료됩니다. 니노마루궁까지 관람하는 성인 통합권은 1,300엔입니다.
아라시야마 오전 → 니조성 오후
교토 대표 사진 명소를 우선한다면
아라시야마 오전 → 금각사 오후
이 2일 코스에서는 교통패스가 무조건 이득일까
교토의 지하철·버스 1일권은 성인 1,100엔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정에서는 JR 나라선과 JR 사가노선, 경우에 따라 게이한 전철을 이용하므로 1일권 하나로 모든 이동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 방식 | 추천도 | 이유 |
|---|---|---|
| ICOCA·Suica 등 IC카드 | ★★★★★ | JR·사철·버스를 섞어 타기 쉬움 |
| 지하철·버스 1일권 | ★★★☆☆ | 하루에 버스·지하철을 여러 번 탈 때 유리 |
| 렌터카 | ★★☆☆☆ | 관광지 주변 혼잡·주차·좁은 도로 부담 |
교토시가 권하는 방향
유명 관광지로 이동할 때 버스 하나만 고집하기보다
철도·지하철을 먼저 이용하고 필요한 구간에서 버스나 도보를 연결하는 방식이
혼잡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교토 2일 여행 예상 비용
항공권과 숙박을 제외하고 관광·교통·식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처음 방문하는 교토 2일 여행은 1인 약 1만~1만7천엔 정도를 계획금액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 식비와 교통비는 실제 상품 가격이 아니라 일정 설계를 위한 예산 범위입니다.
| 항목 | 1인 | 비고 |
|---|---|---|
| 기요미즈데라 | 500엔 | 성인 |
| 덴류지 정원 | 500엔 | 성인 |
| 금각사 | 500엔 | 성인 |
| 시내 교통 | 약 2,500~3,500엔 | 2일 계획용 추정 |
| 식사·간식 | 약 6,000~10,000엔 | 2일 기준 |
| 기본 합계 | 약 10,000~15,000엔 | 선택 체험 제외 |
선택 체험을 넣었을 때
사가노 토롯코 추가
+ 880엔
원숭이공원 추가
+ 800엔
니조성+니노마루궁
+ 1,300엔
인원별 예산 감각
| 여행자 | 2일 계획 예산 | 특징 |
|---|---|---|
| 성인 1명 | 약 1만~1만5천엔 | 기본 명소·보통 식사 |
| 성인 2명 | 약 2만~3만엔 | 일부 음식 공유 가능 |
| 성인 2명+초등학생 1명 | 약 2.7만~3.8만엔 | 어린이 교통·입장 할인 반영 범위 |
교토에서 잘까, 오사카에서 다닐까
간사이 전체 여행에서는 오사카를 거점으로 삼는 방법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토 핵심 관광만 이틀 연속 할 예정이라면 교토 숙박을 권합니다.
이 일정은 오전 6~8시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오사카에서 매일 이동하면 숙소에서 역까지의 이동과 열차 대기시간까지 추가됩니다.
| 숙박지역 | 장점 | 추천 여행자 |
|---|---|---|
| 교토역 | 공항·후시미·아라시야마 이동 편리 | 첫 교토 여행 |
| 가와라마치·기온시조 | 저녁 식사·기온 도보 관광 | 야간 분위기 중시 |
| 오사카 | 다른 간사이 도시 연계 | 교토 외 일정이 더 많은 여행자 |
캐리어를 들고 관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교토시는 혼잡한 버스와 철도에서 큰 짐을 줄이기 위해 코인로커와 수하물 보관·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Hands Free’ 관광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교토역 로커가 만석이라면 역 주변 보관 서비스를 함께 확인하세요.
같은 2일 일정도 계절에 따라 바꿔야 합니다
| 시기 | 장점 | 일정 변경 |
|---|---|---|
| 벚꽃철 | 히가시야마·아라시야마 경관 | 첫 명소를 30~60분 앞당기기 |
| 7~8월 | 긴 낮시간 | 한낮 실외 보행 축소·휴식 추가 |
| 단풍철 | 기요미즈·아라시야마 풍경 | 토롯코 사전 예약 우선 |
| 겨울 | 상대적으로 한적한 날 존재 | 일몰 전 야외 일정 마무리 |
2026년 기요미즈데라 특별 야간관람은 3월 27일~4월 5일, 8월 14일~16일, 11월 21일~30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간에는 일반 2일 코스의 마지막 일정을 야간관람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정이 틀어졌을 때 무엇부터 포기할까
| 상황 | 유지 | 먼저 제외 |
|---|---|---|
| 첫날 늦잠 | 기요미즈·기온 | 후시미이나리 정상 구간 |
| 기요미즈 혼잡 심함 | 본당·주요 관람로 | 쇼핑시간 |
| 비가 많이 옴 | 기요미즈·니시키시장 | 긴 야외 산책 |
| 토롯코 매진 | 아라시야마·금각사 | 토롯코 대기 |
| 아라시야마가 예상보다 늦어짐 | 금각사 | 니조성 추가 |
| 아이·부모님 체력 저하 | 대표 명소 1곳 | 추가 사찰·산책 |
아이와 부모님을 동반한다면
히가시야마의 돌계단과 후시미이나리의 오르막, 원숭이공원의 산길을 같은 일정에 모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요미즈·히가시야마 계단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장시간 경사 산책은 줄이세요.
후시미이나리 정상과 원숭이공원은 제외하고 이동시간보다 휴식시간을 늘리는 편이 좋습니다.
이른 출발이 쉬워 기본 코스를 가장 그대로 적용하기 좋습니다.
처음 가는 교토 2일 여행 FAQ
Q. 교토는 이틀이면 충분한가요?
대표 명소 위주라면 가능합니다. 사찰을 천천히 보거나 우지·오하라·귀선·철학의 길까지 포함하려면 3~4일이 더 편합니다.
Q. 후시미이나리와 아라시야마를 같은 날 가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도시 남동쪽과 서쪽을 오가므로 처음 여행에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날에 배치하는 편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교토에서 자동차가 더 편하지 않나요?
아이나 이동이 불편한 가족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요 관광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 혼잡 문제가 있어 일반 여행자에게는 철도와 도보 조합이 더 단순합니다.
Q. 철학의 길과 은각사는 왜 기본 일정에서 빠졌나요?
볼 가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이틀 일정의 방향을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시장과 기온보다 조용한 사찰 산책을 선호한다면 니시키시장과 폰토초를 빼고 철학의 길·은각사로 교체하세요.
Q. 교토에서 꼭 먹어볼 음식은 무엇인가요?
유도후, 유바, 오반자이, 사바즈시, 교토식 가이세키와 말차 계열 음식을 여행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틀 일정에서는 유명 식당을 찾아 멀리 이동하기보다 관광 동선 안에서 한 끼씩 지역 음식을 선택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교토의 이틀은 ‘몇 곳을 봤는가’보다 ‘언제 도착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첫날은 후시미이나리와 기요미즈데라를 일찍 시작하고, 둘째 날은 덴류지 개장에 맞춰 아라시야마에 들어가세요. 오후 일정이 밀리면 명소를 추가하지 말고 금각사처럼 종료시간이 정해진 장소를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교토를 체크리스트처럼 소비하기보다 각 지역의 분위기를 실제로 느낄 시간이 남습니다.
출발 전에 이것만 저장하세요
- 첫날 후시미이나리 도착 목표시간
- 기요미즈데라와 금각사 당일 운영시간
- 사가노 토롯코를 탈 경우 지정 좌석 예약
- 교토 공식 혼잡 예측
- 캐리어 보관 장소와 숙소 체크인 시간